에릭 가세티 LA시장이 발령한 원숭이두창 비상사태를 LA시의회가 오늘(9일) 비준했다.
이에 따라 LA시는 원숭이두창 백신을 늘리고 상황 변화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됐다.
가세티 시장은 LA시 정부가 이미 LA카운티 백신 접종 노력을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빠른 시일 내 다른 백신 접종 장소들이 추가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라고 지난주에 발표했다.
이어 비상사태는 경보가 아닌 비상사태를 준비하기 위한 조치라고 덧붙였다.
한편, LA카운티에서는 어제(8일)기준 원숭이두창 확인과 의심 사례가 616건 보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