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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의회, 헐리웃 범죄 급증 대응 순찰인력 증원 기금 승인

헐리웃의 순찰인력이 증원된다.

오늘(10일) LA 시의회는 최근 헐리웃의 범죄 폭증에 대응하기 위해 경찰 순찰인력 증원 기금 21만6천달러를 승인했다.

미치 오페럴 LA 13지구 시의원에 따르면 헐리웃에서는 지난해(2021년)와 비교해 살인 사건 75%, 총격 사건 35.6%, 강도 사건 19.4%, 절도 사건이 24.7% 증가했다.

블레이크 차우 LAPD 부국장은 시민들이 헐리웃에 있을때 안전하다고 느껴야 한다며 이번 기금으로 범죄를 예방, 억제,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