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빌 지역 대형 쇼핑몰에서 총상을 당한 9살 여자 어린이는 부활절 버니와 사진 촬영을 위해 줄을 기다리던 중 한 업주가 도주하는 좀도둑들을 향해 쏜 총에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빅토빌 경찰은 지난 12일 오후 6시 30분쯤 Mall of Victor Valley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Sole Addicts의 업주인 올해 20살 마르켈 코크렐이 좀도둑 2명을 쫓으며 이들을 향해 여러 발의 총격을 가했는데, 이중 2발이 9살 여자 어린이를 맞춘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팔에 2발의 총상을 입은 여자 어린이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다행히 안정적인 상태다.
코크렐은 도주했다 이후 네바다주에서 살인 미수혐의로 체포돼 보석금 100만 달러가 책정된 채 구치소에 수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