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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개솔린 가격 35일 연속 상승세 마치고 소폭 하락

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긴 상승세를 마치고 오늘(9일) 소폭 하락했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국 OPIS에 따르면 오늘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어제보다 0.2센트 떨어진 갤런당 4달러 95.9센트다.

이로써 LA개솔린 가격은 지난 35일째 이어진 상승세에 마침표를 찍었다.

LA개솔린 가격은 지난 36일 동안 39.5센트가 올랐다.

오늘 오렌지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도 0.1센트가 하락하며 갤런당 4달러 93.2센트를 나타냈다.

오렌지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지난 35일 가운데 30일 동안 상승했다.

지난 36일 동안 43.7센트가 비싸졌다.

한편, 전국 평균 개솔린 가격은 31일 가운데 29일 동안 하락한 이후 오늘로 9일째 상승했다.

전국 개솔린 가격은 오늘 2.1센트가 오른 갤런당 3달러 46.7센트다.

실시간 개솔린 가격 정보 사이트, 개스버디의 패트릭 드 한 분석가는 전국적으로 여름용 개솔린으로 전환이 시작됨에 따라 지난주부터 전국 평균 개솔린 가격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어 메모리얼 데이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들에서는 혼합용 개솔린으로 전화할 것이고 개솔린 가격이 하락할 수도 있겠지만 갤런당 4달러의 전국 평균 가격은 유지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