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사귀자는 것이야, 그만두자는 거야?"
요즘 젊은 남녀 청춘 세대는 'incel'(성관계를 해보지 못한채 순결을 지닌 사람)이란 속어로 불린다.
한국은 물론, 미국에서도 최근들어 경제난으로 연애,결혼,출산,내집 마련을 포기하는 청소년들이 늘어가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매체 '얼루어'에서 최근 남자들이 여친에게 관심이 없을 때 드러내는 행동 5가지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나에 대해 궁금해 하지 않는다
남자들이 이성으로 느끼는 여인이라면 뭘 하는지, 어떤 요리를 좋아하는지, 쉬는 날 어떻게 보내는지 등한사람의 모든 점을 알고 싶어하고 자투리 시간일지라도 같이 있는 시간을 원한다.
마음에서 원하는 것이 행동과 말투에서도 드러나는 셈인데 여성에 대해 관심이 없고, 질문도 아낀다면 무관심의 표시로 봐야한다.
2.무슨 말을 해도 단답형으로 대답한다
관심 있는 이성끼리는 계속 말을 이어가려고 한다.
아무리 부끄럼을 많이 타고 내성적인 사람이라도, 남녀 모두 똑같다.
대화속에서 공통점을 찾고 연결하려는 것이 본능인데 관심있는 주제에도 심드렁한 태도로 단답형으로 응답한다면 관심이 없다는 증거가 된다.
3.만나자는 약속을 계속 미룬다
“음료수 마시자” “식사 하자”라는 말을 주고받는 상대가 있다고 치자.
만나자는 약속을 하고 싶은데 자꾸 미루거나 다른 사람과 함께 만나길 원한다면 둘만의 미팅을 달가워하지 않는다는 증표가 된다.
4.함께 있을 때 스마트폰을 자주 본다
함께 있는 시간에 스마트폰을 너무 많이 오래 본다면 교제를 다시 생각해야 한다.
혹시 여자 혼자만 애쓰는 관계가 아닌지 객관적이고 깊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정말로 호감이 있다면 대화가 재미없어도, 관심 주제가 아니더라도 그저 좋을 수밖에 없고 핸드폰을 들여다볼 생각조차 나지 않는 법이다.
5.나에 대한 특징을 인식하지 못한다
호감이 크면 눈에 띄지 않는 작은 특징도 금방 알아차린다.
기억력이 좋지 않은 사람도 마찬가지다.
디테일에 약한 경누는 있지만 나와 다른 여자를 헷갈려 하거나 함께 추억할만한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면 다른 쪽에 관심이 있다는 명백한 증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