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새벽 북가주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연방 지질조사국은 오늘(16일) 새벽 3시 21분쯤 유레카(Eureka)에서 남쪽으로 30마일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4.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지는 페트롤리아 북부 해안 근처였다.
첫 지진이 발생한 지 몇 시간 동안 여진들이 이어졌다.
이 지진으로 유레카에서 멘도시노에 이르는 지역 거주민 400여명이 지진을 느꼈다고 보고됐다.
이번 지진에 따른 쓰나미나 인명,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