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폭염 속에 해변을 찾는 주민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LA카운티 보건국이 일부 해변의 바닷물에서 높은 수준의 박테리아가 검출됐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경고가 내려진 곳은 댄 블로커 카운티 비치 솔스티스 크릭 주변 100야드, 파라다이스 코브 월넛 크릭과 라미레즈 크릭 주변 각 100야드, 윌 로저스 주립해변 벨에어 베이 클럽 인근 100야드, 마리나 델 레이 마더스 비치 전 구역, 토팽가 카운티 비치 캐슬록 빗물 배출구 인근 100야드, 그리고 산타모니카 피어 주변 100야드 등이다.
한편, 카탈리나섬 아발론 비치는 수질이 기준치를 회복해 경고가 해제됐다.
해변 수질 정보는 하루 24시간 운영되는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