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일부 해변의 박테리아 수치가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LA카운티 공공 보건국은 오늘(11일) 일부 해변에서 박테리아 수치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해당 지역에서 입수하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입수 자제 권고 해변에는 마리나 델 레이의 마더스 비치 전 구역과 토팽가 카운티 비치 내 캐슬록 빗물 배수구 주변은 물론 배수구를 중심으로 한 해안선 인근 100야드 구간이 포함됐다.
또 산타모니카 피어 주변과 인근 100야드에서도 입수 자제가 권고됐다.
말리부 지역 토팽가 캐년 비치와 댄 블로커 카운티 비치 내 솔스티스 크릭, 파라다이스 코브 내 월넛 크릭과 라미레즈 크릭 입수 자제 권고는 해제됐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LA카운티 공공 보건국 웹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