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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볼 18억 달러 당첨금 주인 아칸소서 나와

파워볼 잭팟 18억 달러가 넘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게 되는 행운의 주인공은 아칸소 주에서 나왔다.

미 복권 역사상 역대 두 번째로 큰 당첨금인 18억 1,700만 달러의 주인공이 아칸소주에서 탄생했다.

복권협회는 크리스마스 이브였던 어제(24일) 실시된 파워볼 추첨에서 아칸소주에서 판매된 티켓 한 장이 행운의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혔다고 발표했다.

어제 추첨의 당첨 번호는 4, 25, 31, 52, 59번에 파워볼 넘버 19번이었다.

잭팟 당첨자가 연금형 수령을 택할 경우 18억 1,700만 달러를 30년에 걸쳐 분할해 받게 되고, 일시불 수령 시 8억 3,490만 달러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두 금액 모두 세전 기준으로, 실제 수령액은 세금 공제 후 결정된다.

이번 당첨은 지난 9월 6일 이후 무려 47회 연속으로 1등이 나오지 않으면서 쌓인 결과다.

미국 복권 역사상 잭팟 최고 기록은 지난 2022년 11월 남가주 알타디나에서 나온 20억 4,000만 달러였다.

어제 추첨에서는 파워볼 넘버를 제외한 5개 번호를 맞힌 2등 티켓도 총 8장이 판매됐다.

2등 티켓은 남가주 치노 힐스를 비롯해 뉴욕(2장), 인디애나, 미시간, 오하이오, 펜실베이니아, 버지니아에서 팔렸다.

남가주 치노 힐스의 세븐일레븐 편의점( 4092 Chino Hills Parkway​)에서 판매된 5개 번호를 맞힌 티켓은 주법에 따라 판매량과 당첨자 수에 따른 '패리-뮤추얼(pari-mutuel)' 방식이 적용돼 281만 1,275달러를 받게 됐다.

다른 주들의 당첨금은 각각 100만 달러다.

다음 파워볼 추첨은 오는 토요일에 실시되며, 당첨금은 2,000만 달러에서 다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