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ga Millions 복권 추첨에서 또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CA 복권국은 어제(7월5일) 저녁 Mega Millions 복권을 추첨한 결과 1등 당첨 복권이 판매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등 당첨금 3억 7,000만달러가 걸렸던 어제 추첨에서 당첨번호는 27, 31, 50, 51, 61 Mega Number 21 등이었다.
전국에서 이 6자리를 모두 맞춘 복권은 한 장도 판매되지 않았다.
다만 CA에서 Mega Number를 제외한 나머지 5자리를 맞춘 복권은 2장이 판매됐다.
모두 남가주에서 판매됐는데 LA 카운티와 Riverside 카운티였다.
LA에서는 5자리 숫자를 맞춘 Mega Millions 복권이 11479 San Fernando Road에 있는 Central Market에서 판매됐고, Riverside 경우에는 3476 Van Buren Blvd에 위치한 Chevron 주유소에서 팔렸다.
CA에서 나온 5자리를 맞춘 2장의 복권을 소지한 사람들은 각각 492,603달러씩 지급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저녁 추첨은 마지막 1등 당첨자가 나오고 나서 23번째 Mega Millions 복권 추첨이었지만 역시 1등은 없었다.
Mega Millions 복권은 CA를 비롯해 전국 45개주와 Washington DC, 그리고 미국령 U.S. Virgin Islands 등에서 시행되고 있다.
Mega Millions 복권 추첨에서 1등에 당첨될 확률은 약 3억 257만 5,350분의 1로 추정된다.
다음 Mega Millions 복권 추첨은 8일(금) 저녁에 실시되고 1등 당첨금은 4억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