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바 산불 한때 주택가 위협..1명 부상

한인들도 많이 거주하는 다이아몬드 바에서 어제(10일) 산불이 발생했다.

LA카운티 소방국은 어제 오후 1시 22분쯤 팔로우 필드 드라이브와 브레아 캐년 컷오프 로드에서 산불이 일어나 4에이커를 전소시켰다고 밝혔다.

산불은 한때 주택가를 위협했지만 대피령이 발령되지는 않았다.

다이아몬드 바 시정부는 오후 3시 16분 트위터를 통해 산불이 확산을 멈췄다고 전했다.

또 소방국에 따르면 산불로 한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는데 부상을 당하게 된 정황은 알려지지 않았다.

재산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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