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CA주 절반이 넘는 카운티에 마스크 재착용 권고령을 내렸다.
이는 북가주 카운티 대다수의 코로나19 전파 레벨이 ‘높음’으로 격상한데 이은 것이다.
CDC는 7일 동안 집계된 인구 10만명 당 신규 확진자수, 입원자수, 중환자수 등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전파 레벨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에 CDC가 마스크 재착용 권고령을 내린 지역은 알라메다, 칼라베라스, 엘 도라도, 프레즈노, 컨, 킹스, 마리포사, 멘도시노, 나파, 새크라멘토, 샌프란시스코, 샌 호아퀸, 산타 클라라, 벤츄라 카운티 등 38개 카운티다.
샌디에고, 로스앤젤레스, 오렌지와 리버사이드 카운티들은 바이러스 전파 위험이 ‘중간’ 수준에 머물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 레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CDC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