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케어클리닉(Kheir Clinic, 소장 애린 박)이 오는 11일 목요일 오후 5~7시 LA한인타운 6가와 하버드에 있는 6가 클리닉 컨퍼런스룸(3727 W. 6th St. #200, LA, CA 90020)에서 자체적으로 취업박람회(Job Fair)를 개최한다.
애린 박 소장은 이웃케어는 현재 LA한인타운 6곳에서 일반 주치의·소아과·정신건강 진료와 함께 각종 환자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웃케어와 함께 할 다양한 인종과 민족, 문화, 언어적 배경을 가진 직원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모집 분야는 클리닉 진료(의사 및 치과의사 보조 간호사, 너스 프랙티셔너, 가정의학과·내과·소아과 전문의), 클리닉 원무(환자서비스, 원무 및 행정 담당 등), 양로보건센터(간호사, 사회복지사), 행정(행정 지원, 인사) 등 4부문이다.
채용 중인 일자리는 20개에 달하고, 근무형태는 풀타임, 파트타임 모두 가능하다. <표 참조>
자격요건, 업무내용 및 책임, 급여와 처우는 포지션에 따라 다르고, 모든 포지션은 한국어와 영어 등 이중언어를 구사 가능해야 한다.
영어는 포지션에 따라 기본적인 대화와 이해를 할 수 있는 수준이면 된다.
관심 있는 한인은 영문 이력서를 지참해 취업박람회에 참가하면 된다.
본인이 원하는 포지션에 지원하면 박람회에 각 포지션 담당 임원이 참석해 현장 면접이 진행된다.
참가 예약이 권장되며, 접수와 면접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각 포지션의 자격, 업무, 처우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싶다면 이웃케어 인사 담당자에게 이메일()하면 된다.
이날 박람회에 참가할 수 없는 경우에는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이웃케어 인사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보내면 개별 면접 일정을 잡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