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서 개 절도 사건이 일어났다.
LAPD는 어제(9월11일) 일요일 오후에 Northridge 지역에서 프렌치 불독 여러 마리가 한꺼번에 절도된 사건이 일어나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사건은 어제 오후 3시쯤 Northridge 지역 9400 Corbin Ave에 있는 한 주택에 2명의 복면을 한 절도단이 침입하며 일어났다.
그 주택의 거주자는 마침 어제 그 시간에 친구의 프렌치 불독 9마리를 맡아주고 있었다.
그런데 어제 침입한 2명의 절도단이 이 프렌치 불독 9마리를 모두 가지고 간 것이다.
주택 거주자는 침입한 2명 중 한명이 히스패닉으로 5’8” 신장에 180 파운드의 건장한 체형이었고 검은색 스키 마스크에 자주색 셔츠, 검은 바지 차림이었다고 말했다.
다른 침입자도 히스패닉으로 추정되는데 5’10” 신장에 150 파운드로 매우 마른 체형이었고 역시 얼굴에 검은색 스키 마스크를 쓰고 있는 모습이었다.
친구의 프렌치 불독 9마리를 맡아주고 있던 주택 거주자는 어제 2명의 침입자들과 충돌하지 않아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았다.
LAPD Devonshire 경찰서가 담당인데 제보 전화는 1-818-832-063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