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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서 살인, 강도 등 강력범죄 증가

주요도시최고위연합MCCA에 따르면 전국의 살인율은 하락했지만, 강력 범죄율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MCCA에는 LA 소방국 등 70개 이상 기관이 속해있다.

MCCA는 올해 상반기 살인사건이 작년 대비 2% 이상, 강간사건이 5% 감소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체적인 범죄율은 4% 증가했는데, 특히 강도사건은 12% 증가했다.

LA에서는 작년 상반기 살인사건이 184건, 올해 상반기 186건이 발생하고, 작년 상반기 강도사건은 3천867건, 올해 상반기 4천7백건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론조사기관 퓨 리서치 센터에 따르면 60%의 유권자들이 오는 중간선거에서 강력범죄가 ​대단히 중요한 이슈라고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