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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리의 여왕' 돌리 파튼, CA주 어린이들에게 무료 책 쏜다

CA주의 수백만명 어린이들이 매달 새로운 무료 책을 갖게 될 전망이다.

최근 개빈 뉴섬 주지사는 돌리 파튼의 '상상 도서관(Imagination Library)' 프로그램에 기금을 지원하는 법안 SB 1183에 서명했다.

SB 1183은 미취학 아동들에게 책 읽기와 학습에 대한 관심을 키워주기 위한 것으로 초당적 지지를 얻어 의회를 통과했다.

내년 6월부터 시작되는 무료 책 증정은​ ​무료로 배달된다.

책은 어린이가 5살 생일을 맞을 때까지 매달 1권씩 배송될 예정이다.​

학부모나 보호자들은 상상 도서관 웹사이트(https://imaginationlibrary.com/)를 통해 이번 프로그램에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CA주 58개 카운티의 240만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CA주에서는 전국 최초로 ​다중어 옵션이 지원될 계획이다.

한편 상상 도서관은 1995년 파튼의 고향인 테네시에 설립됐다.

상상 도서관은 테네시 주정부가 프로그램을 채택한 이래 5개국 14개주로 확장됐고, 1억8천6백만여권의 책이 기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