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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버나디노서 250 파운드 넘는 메스암페타민 나와

샌 버나디노에서 250파운드가 넘는 메스암페타민이 압수됐다.

샌 버나디노 경찰에 따르면 순찰 중이던 교통경찰이 수상한 차량을 발견해 수색한 결과 검은 쓰레기봉투에서 15파운드 상당의 메스암페타민을 발견했다.

이후 영장을 발부받아 자택 수색을 진행한 경찰은 남성의 집에서 8천 달러 이상의 현금과 244 파운드에 달하는 불법 마약을 발견해 압수했다.

경찰은 마약의 시가 총액이 80만 3천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용의 남성은 중범죄 혐의로 체포돼 감옥에 수감됐다.

샌 버나디노 경찰은 최근 많은 양의 불법 약물이 샌 버나디노 시로 운반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수사를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흔히 히로뽕이나 필로폰이라고 불리는 메스암페타민은 복용 시 얻는 극단적인 쾌락으로 심한 의존성이 생기는 마약류로 과다 남용할 경우 신경세포를 손상시키고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