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의회에서 인종차별 논란 당사자들인 누리 마르티네즈와 케빈 드 레온, 길 세디오 시의원이 맡고 있는 시의회 산하 위원회 직위를 박탈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마퀴스 헤리스 – 도슨 시의원은 드 레온과 세디오 시의원, 니티아 라만 시의원은 마르티네즈 시의원이 맡고 있는 시의회 산하 위원회 직위 해제(removal)안을 각각 상정했다.
이 안은 드 레온과 세디오, 마르티네즈 시의원이 시의회 산하 위원회를 이끌 수 있는 능력에 대한 LA시의회 그리고 대중의 신뢰를 상실했다고 명시했다.
마르티네즈 시의원은 애드 혹(Ad Hoc) 위원회, 코로나19 회복, 지역 투자, 규정, 선거 관련 위원회 등 2개의 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드 레온 시의원은 노숙자, 빈곤 위원회( the Homelessness and Poverty Committee) 위원장, 세디오 시의원은 주택 위원회 위원장직(the Housing Committee)을 각각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