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 정육점에 무장을 한 괴한이 침입했다가 경찰이 나타나자 옷을 모두 벗고 도주한 사건이 일어났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어제(10월12일) 오후 5시20분쯤 Lake Los Angeles 지역에서 911 신고 전화가 걸려왔다고 밝혔다.
살상무기를 가진 괴한이 침입해 폭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의 Deputy들이 즉각 출동해서 40300 Block 170th St East에 있는 Oso Meat Market에 도착했다.
그런데 LA 카운티 셰리프국 Deputy들이 들이닥치자 무장 괴한은 갑자기 옷을 벗어던지고나서 발가벗은 상태로 총을 들고 Oso Meat Market을 나가 달아나려고 했다.
여러발 총성이 들인 후 LA 카운티 셰리프국 Deputy들이 쫒아갔고 결국 전기총, Stun Gun을 활용해서 괴한을 붙잡을 수있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 Deputy들은 괴한이 명령을 듣지않고 체포하는 과정에서 협조하지 않아 전기총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 Deputy들은 체포 후 현장을 수색하다가 Oso Meat Market 밖에서 3발의 탄창을 발견했는데 괴한이 도주하면서 총격을 3번 가한 것으로 추정하고 계속 수사하고 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괴한이 3발의 총격을 가했지만 죽거나 다치는 등의 인명피해가 일어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체포된 무장 괴한은 마약을 한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는데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괴한을 상대로 계속해서 조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