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ball 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또 나오지 않으면서 당첨금이 이제 5억달러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CA 복권국은 어제(10월17일) 저녁 Powerball 복권을 추첨한 결과 전국에서 1등 복권이 판매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어제 당첨금 4억 8,000만달러가 걸렸던 추첨에서 당첨번호는 19,30, 36, 46, 60 그리고 Powerball Number 25였다.
일반번호 5자리와 특수번호 한자리 등 모두 6자리에 달하는 번호를 다 맞춘 복권은 없었지만 특수번호 제외하고 일반번호 5자리를 맞춘 복권은 3장이 나왔다.
Kentucky와 Iowa, Wisconsin 등 3개주에서 5자리 맞춘 복권이 각각 한장씩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Iowa와 Wisconsin 복권 주인은 각각 100만달러씩 받을 것으로 보이고 Kentucky에서 나온 복권 소유자는 200만달러를 받게된다.
Kentucky 복권 소지자는 복권 구매 때 한번의 플레이 때마다 1달러를 추가로 지급하며 Power Play 옵션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어제 추첨은 마지막 1등 당첨자가 나온 후 32번째였다.
Powerball 복권은 CA를 비롯해 전국 45개주와 Washington DC, 그리고 미국령 Puerto Rico, US Virgin Islands 등에서 시행되고 있다.
Powerball 복권에서 1등 당첨 확률은 2억 9,300만분의 1이다.
다음 추첨은 내일(19일) 저녁에 진행되고 당첨금은 5억 8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관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