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NY 양키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에게 어메리칸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4연패 싹쓸이 패배 당하면서 시즌을 마쳤는데 거포 애런 저지 향배가 최대 관심사죠?
*애런 저지, 올시즌 62개 홈런으로 AL 한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 세워
*애런 저지의 62개 홈런은 실질적인 MLB 한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으로 간주돼
*배리 본즈-마크 맥과이어- 새미 소사 같은 선수들 홈런 기록은 약물에 의한 것으로 여겨져
*청정 선수가 기록한 최고 홈런 기록으로 인정되며 올시즌 최고 스타 떠올라
*애런 저지, 30살, 6’7” 신장으로 2m가 넘는 거구로 언제든지 홈런 때려낼 수있는 파워 히터
*애런 저지, NY 양키스와 계약 연장 하지않아 FA로 풀리는 상황
*애런 저지, 팀 성적과 흥행 모두 책임질 수있는 최고의 수퍼스타로 각광받고 있어
2.그런데 애런 저지 영입에 LA 다저스가 나설 수있다는 보도가 나와서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죠?
*MLB.com, 애런 저지 관련 보도를 통해 LA 다저스가 영입에 나설 가능성 있다고 전해
*MLB.com, 마크 파인샌드 기자 보도, ‘LA Dodgers could become serious players’라고 언급해
*즉 LA 다저스가 애런 저지 영입 경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면 유력한 팀이 될 수있다는 의미
*마크 파인샌드 기자가 애런 저지 FA 계약 관련해 추측성 기사를 썼을 수도 있는 상황
*마크 파인샌드, ‘According to sources’를 could become serious player 앞에 사용
*즉 나름대로 소식통이 있는 루머라는 것, 특히 ‘Sources’라고 복수로 언급해 눈길
관건은 애런 저지 포지션이 우익수라는건데 LA 다저스 우익수는 간판스타 무키 베츠가 주전이어서 교통정리가 될 수있을지 모르겠네요?
*MLB.com, 마크 파인샌드 기자, 무키 베츠가 2루수로 갈 수있지 않을까? 라며 화두 던져
*마크 파인샌드, 만약 LA 다저스가 애런 저지 영입한다면 무키 베츠가 2루로 옮길 수있다고 언급
*LA 다저스 취약 포지션 중에 하나가 2루수라는 점에서 무키 베츠가 2루수가 될 수도 있다는 것
*LA 다저스, 트레이 터너-저스틴 터너-크레익 킴브럴-조이 갈로 등을 내보낼 것으로 보여
*LA 다저스, 약 1억달러 정도 샐러리캡 비워낼 것으로 보여서 앞으로 행보에 관심
*애런 저지 우익수, 무키 베츠 2루수, 개빈 럭스 유격수, 크리스 테일러가 2루와 유격수 백업
4.아무리 무키 베츠가 젊었을 때 2루수였다가 외야수로 포지션을 변경했다고는 하지만 이제와서 포지션 변경은 무리 아닙니까?
*무키 베츠, 오랜 시간 Full time 우익수로 활약하고 있는 최고 외야수 중 한명
*무키 베츠, 우익수로서 5번 Gold Glove 수상한 현역 최고 우익수
*굳이 무키 베츠를 내야수로 전향시킨다는 방침이 매우 생뚱맞게 느껴져
*개빈 럭스가 2루수로서도 수비에 문제 많은데 유격수 수비 잘할지 대단히 의문
*차라리 애런 저지 우익수에 무키 베츠 중견수로 나서면 해결될 수있어
*크리스 테일러 유격수로 나서고 내야 멀티 포지션 담당 가능한 선수 영입 필요성 있어
*애런 저지도 올시즌 74경기 중견수로 나서, 54 경기 우익수 출장해 중견수로 더 많이 기용돼
*애런 저지가 온다면 LA 다저스에서 무키 베츠와 함께 기용되는 것에 큰 무리는 없어
*오히려 트레이 터너 나가는 유격수 보강이 가장 큰 문제로 보이는 상황
5.어제 메이저리그 명감독이 은퇴한지 3년만에 다시 감독으로 돌아왔죠?
*MLB 최고의 감독 중 한명이었던 브루스 보치 감독(67) 복귀
*브루스 보치, 어제(24일) 텍사스 레인저스 감독으로 취임식
*브루스 보치, 텍사스 주 알링턴에 있는 글로벌 라이프 필드 텍사스 홈구장에서 기자회견
*브루스 보치, “야구가 너무 그리웠다. 덕아웃과 경쟁, 팀 등 모든 것이 그리웠다”
*브루스 보치, “이제는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과 잘해보겠다”
*브루스 보치, 25년간 감독직 수행.. 샌디에고 파드리스(1995~2006), S.F. 자이언츠(2006~2019)
*브루스 보치, 2003승 2029패(0.497), 4번 NL 우승, 3번 World Series 우승
*MLB 역사상 World Series를 3회 이상 우승한 감독은 브루스 보치 포함해 9명에 불과
*나머지 8명 모두 ‘Hall of Fame’에 헌액.. 브루스 보치 역시 ‘Hall of Fame’ 가입 유력한 상황
*브루스 보치, 2019년 64살로 은퇴했다고 67살 나이에 감독직 복귀
6.그런데 브루스 보치 감독은 현재 텍사스 레인저스 단장과 깊은 인연이 있죠?
*크리스 영, 현 텍사스 레인저스 단장, 브루스 보치 감독의 제자
*크리스 영, 43살, 오른손 투수 출신, 샌디에고 파드리스 시절 보치 감독 밑에서 투수 활약
*크리스 영, 스승이었던 브루스 보치 감독을 은퇴 상태에서 불러내는데 성공
*크리스 영, 브루스 보치 감독과 여러차례 만나 대화 나누며 텍사스 감독 공감대 얻어내
*크리스 영, “브루스 보치 감독은 최고의 감독 중 하나다”
*크리스 영, “물론 그를 사랑하지만 그 때문에 선임한 것 아니다. 친분 때문이 아니다”
*크리스 영, “텍사스 레인저스를 미래로 이끌 적임자라고 믿기에 감독직 맡긴 것”
*브루스 보치, “텍사스 레인저스는 많은 투자를 했지만 이기지 못했다”
*브루스 보치, “이제는 이기는 야구를 할 때다. 이미 패배에 대해서는 충분히 알고있다”
*브루스 보치, “이제 텍사스 레인저스 World Series’ 우승을 위해 힘쓰겠다”
*텍사스, 이번 FA 시장의 큰 손 될 것으로 보여.. 선발투수 보강에 나설 가능성 높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