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ga Millions 복권 추첨을 진행한 결과 1등 복권이 판매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CA 복권국은 어제(11월1일) 저녁에 진행된 Mega Millions 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Mega Millions 복권 1등 당첨금은 어제 8,700만달러에서 1억달러를 넘어서게 됐다.
1등 복권은 나오지 않았지만 6자리 중 5자리를 맞춘 복권은 전국에서 모두 7장이나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Texas 주에서 나온 5자리를 맞춘 복권 주인은 약 300만달러를 당첨금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
Texas의 5자리 복권 당첨자는 복권 구매 당시 Megaplier Option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이밖에 NY에서 2장이 팔린 것을 비롯해서 Florida, Georgia, Ohio, Virginia 등에서 각각 한장씩 나왔는데 이 들 복권 주인들은 각각 100만달러씩 받게된다.
어제 나온 Mega Millions 복권 당첨번호는 5, 9, 15, 16, 17 그리고 Mega Number 25 등 6자리다.
어제 추첨은 마지막 1등 당첨자 이후 5번째였는데 Mega Millions 1등 당첨 확률은 3억 257만 5,350분의 1이다.
Mega Millions 복권은 전국에서 CA를 비롯해 45개주와 Washington DC, 미국령 US Virgin Islands에서 시행되고 있다.
Mega Millions 복권 다음 추첨일은 4일(금) 저녁으로 당첨금이 1억 1,900만달러에 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