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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카운티 개솔린 가격, 오늘 0.7 센트 상승해 $5.528

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오늘(11월9일) 상승했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 OPIS는 오늘 LA 카운티 개솔린 Regular 평균 가격이 갤런당 5달러 52.8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어제(11월8일)에 비해 0.7센트 상승한 가격이다.

이로써 LA 카운티 지역 개솔린 평균 가격은 지난 34일 동안 33일 하락한 이후 오늘 다시 올랐다.

LA 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30일 연속 내려갔다가 지난 6일(일) 올랐고 7일(월) 다시 떨어진 후 오늘 또 올라 최근에 4일 연속으로 내리고 오르기가 번갈아 반복되고 있는 모습이다.

LA 개솔린 가격은 지난 34일 동안 97.3 센트가 하락해서 지난 9월20일 이후 50일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1주일 가격은 3.8센트 내려간 것에 그쳐 최근 하락세가 주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Orange 카운티도 오늘 개솔린 Regular 평균 가격이 0.8 센트 오르면서 갤런당 5달러 42센트를 기록했다.

한 달전 가격에 비해 90.8 센트가 내려간 금액이지만 1주일 전보다는 2.1 센트 낮은 금액에 불과해서 Orange 카운티도 LA 카운티와 마찬가지로 최근 들어서 개솔린 가격 하락폭이 크게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