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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 지역 71살 남성, 교차로에서 차에 치여 숨져

보행자가 차량에 치여 숨진 사고가 일어났다.

Alhambra 경찰국은 어제(11월11일) 아침 7시50분쯤 도로에서 차량이 사람을 치었다는 911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경찰이 911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사고 현장은 Marengo Ave와 Valley Blvd 부근 교차로였는데 사람이 쓰러져 있었다.

쓰러진 사람은 상처가 매우 심했고 의식이 없어 경찰관이 쓰러진 사람을 상대로 심폐소생술, CPR을 실시했다.

하지만 쓰러진 사람은 회복하지 못하고 결국 그 자리에서 숨을 거뒀다.

Alhambra 경찰국 조사 결과 숨진 남성은 71살 노인이었는데 가족에게 연락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 신상이 공개되지 않았다.

이 71살 노인은 지나던 밴에게 치여서 사망했는데 밴은 사고 직후 그 자리에 멈췄고 밴 운전자는 경찰에 협조했다.

경찰은 밴 차량 운전자가 음주나 약물 운전을 한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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