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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로토 플러스, 어제 1등 당첨자 나오지 않아

어제(4월6일) SuperLotto Plus 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 복권이 나오지 않았다.

CA 복권국은 어제 저녁 진행된 추첨에서 SuperLotto Plus 1등에 당첨된 복권이 판매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당첨금 3,100만달러가 걸렸던 어제 추첨에서 당첨번호는 20, 24, 40, 42, 44, Mega Number 17이었다.

6자리를 모두 맞춘 1등 복권은 나오지 않았지만 Mega Number를 제외한 나머지 5자리를 맞춘 복권은 남가주에서 3장, 북가주에서 1장 등 모두 4장이 나왔다.

남가주에서는Fountain Valley에 있는 한 리커스토어와 Laguna Hills에 있는 편의점 7-Eleven에서 한장씩 판매됐다.

그리고, San Bernardino 카운티의 Nevada 주와 인접한 Primm Valley Lotto에서도 5자리를 맞춘 복권이 한장 팔렸다.

북가주에서는 Sacramento 북쪽 Yuba City에 있는 한 수퍼마켓에서 Mega Number를 제외한 나머지 5자리를 맞춘 복권이 팔린 것이 확인됐다.

5자리를 맞춘 이 들 4장의 복권 소지자들은 각각 9,241달러씩 받게된다.

마지막 1등 당첨자가 나온 이후 어제 추첨은 25번째였는데 SuperLotto Plus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등 2차례 추첨이 이뤄지기 때문에 지난 3개월 동안에 걸쳐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고 있는 것이다.

SuperLotto Plus는 CA에서 행해지는 복권 프로그램으로 6자리 숫자 모두 맞춰 1등에 당첨될 확률은 4,141만 6,353분의 1이다.

다음 추첨은 9일(토) 저녁 실시되고, 당첨금은 3,200만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