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와 Orange 카운티 등 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올랐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 OPIS는 오늘(12월27일) LA 카운티 개솔린 Regular 평균 가격이 갤런당 4달러 45센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어제(26일) 가격에 비해 0.8센트 오른 것이다.
LA 카운티 개솔린 평균 가격은 최근 43일 중 42일 동안 떨어졌는데 최근 들어서는 가격이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25일(일)에는 1.5센트 올랐고, 어제는 0.2센트 내려갔다.
LA 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지난 43일 동안 1달러 10.6센트 하락했고 지난 10월5일 최고치 6달러 49.4센트를 찍은 후 2달러 6센트 감소했다.
Orange 카운티도 오늘 개솔린 Regular 평균 가격이 4달러 36.3센트로 어제 가격에 비해서 0.7센트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Orange 카운티 개솔린 평균 가격은 42일 중 41일 하락한 후 최근 들어서 4일 연속으로 증가하며 크리스마스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전국 개솔린 평균 가격도 0.2센트 오른 갤런당 3달러 10.4센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