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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소자, 병원으로 후송되던 도중 탈출 시도

재소자가 후송되던 도중에 탈출을 시도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12월31일(토) 5 FWY에서 재소자 탈출 시도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 재소자는 LA 다운타운에서 북서쪽으로 약 40마일 가량 떨어져 있는 교도소, North County Correctional Facility에 수감돼 있는데 부상을 당해서 치료차 LA 한 병원으로 후송되던 중이었다.

그런데 지난 12월31일 오후 5시 조금 못미친 시각 5 FWY에서 Newhall 지역을 지나던 상황에서 재소자가 갑자기 호송차 유리를 두 발로 차 깨트리고 밖으로 탈출을 시도했다고 LA 카운티 셰리프국이 설명했다.

재소자가 수갑을 찬 채로 호송차 밖으로 뛰쳐나가자 LA 카운티 셰리프 경찰관들도 차를 세우고 차량 밖으로 나갔다.

경찰관들이 달아나는 재소자를 붙잡기 위해 싸우자 지니가던 시민 한 명도 달려와 경찰관들에게 힘을 보탰다.

결국 시민 도움까지 받아가며 경찰관들이 재소자를 붙잡았고 호송차 안으로 집어넣은 후 예정했던 병원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