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 인근에서 흉기에 의한 살인이 벌어졌다.
LAPD는 어제(1월31일) 저녁 9시1분쯤 전철역에서 한 남성이 피를 흘리고 쓰러져있다는 911 신고 전화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다고 밝혔다.
LAPD 경찰관들은 신고를 접수하고 즉각 출동해 LA 한인타운 인근인 Wilshire Blvd.와 Alvarado St., Westlake/MacArthur Park Metro Station에 도착했다.
경찰관들은 전철역 에스컬레이터 옆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던 한 남성을 발견했다.
30대로 추정된 이 남성은 호흡이 없는 상태였는데 LA 소방국의 응급구조대에 의해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응급구조대는 숨진 남성에게서 흉기에 찔린 상처가 있다며 흉기에 찔린 후에 그 자리에서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LAPD는 이번 전철역 흉기 사망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데 아직 용의자 관련해서는 별다른 내용이 나오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