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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 빈 상업용 건물서 화재.. 2명 사망, 1명 부상

어제(4일) 롱비치의 빈 상업용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롱비치 소방국은 어제 저녁 9시쯤 1700블락 롱비치 블러바드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건물 내부 수색을 벌인 소방대원들은 현장에서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또, 여성 2명이 부상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덧붙였다.

이중 1명은 병원에서 사망선고를 받았으며, 다른 1명은 심각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