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am News

어제 오후 110 FWY에서 괴한이 LAPD 경찰관에게 총격 가해

LA 고속도로에서 경찰관에게 총격이 가해진 사건이 일어났다.

LAPD는 어제(5월17일) 낮 12시쯤 110 FWY에서 경찰관을 대상으로 총격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110 FWY South 방면으로 South LA 지역 부근에서 괴한이 LAPD 경찰관에 총격을 가한 것이다.

LAPD는 총격으로 인한 사망자나 부상자가 없었다고 전했다.

총격을 받은 LAPD 경찰관은 아무런 상처를 입지 않았고 괴한에게 대응 사격을 하지도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용의자는 범행 후 체포돼 구치소에 수감됐다.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 CHP는 어제 낮 1시45분쯤 110 FWY South 방면 총격이 일어난 구간의 차선을 모두 폐쇄했다.

용의자 총격과 관련한 증거를 찾는 조사를 하기 위해서였다.

대낮에 고속도로 전 구간을 모두 막고 조사를 벌였기 때문에 110 FWY South 방면으로 향하던 차량들은 10 FWY로 우회해야했다.

CHP는 110 FWY South 방면 총격이 일어난 구간에 대한 폐쇄를 약 1시간여만인 어제 오후 2시45분쯤 해제해 차량 통행이 재개됐다. 

체포된 용의자가 누구인지 구체적 신상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