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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tter, 수익 창출 위해 안간힘.. 새로운 수익원 찾기 모색

Twitter가 수익 창출을 위해서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일론 머스크 오너에 의해 새로운 최고 경영자로 지명된 린다 야카리노 신임 Twitter CEO는 최근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대표로 취임한 후 처음으로 가진 투자설명회 자리에서 린다 야카리노 CEO는 수익 다변화를 핵심 전략으로 소개했다.

즉 동영상 서비스와 디지털 결제 서비스 등을 키우겠다는 복안을 제시했다.

Youtube와 TikTok, Instagram 등의 짧은 동영상 서비스가 젊은층의 대세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Twitter도 이에 도전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Twitter가 내놓은 세로형 동영상 서비스를 보는 사람들이 전체 Twitter 플랫폼에서 보내는 시간 중 1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Twitter 측은 크게 고무된 상태로 앞으로 더 동영상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얼마전 FOX News에서 퇴출된 FOX의 前 간판 앵커 터커 칼슨이   Twitter를 통해서 이 달(6월)초부터 시작한 ‘Tucker on Twitter’ 프로그램은 방송 첫회에 2,000만 View 숫자를 기록하면서 성공적 출발을 했다.

Twitter는 앞으로 터커 칼슨 같은 유명 인사들을 영입해서 흥미로운 동영상 컨텐츠를 올려서 View 숫자를 높일 계획이다.

그래서 린다 야카리노 CEO는 정치, 연예계 주요 인사들과 향후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한 대화를 이미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 Twitter가 기대하는 분야는 전자 상거래인데 미국 50개 주 모두에서 송금업자 라이선스를 신청해놓은 상태다.

디지털 결제 서비스를 강화해 핵심 사업으로 삼기 위해서인데 Twitter를 인수하고 당시 일론 머스크 오너가 앞으로 구상을 언급하면서 중국 위쳇과 같이 디지털 결제와 다른 여러 서비스들을 포함하는 이른바 ‘Super App’을 만들겠다는 자신의 복안을 전했다.

린다 야카리노 CEO는 일론 머스크 오너의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 기존의 결제 서비스 제공 업체들과 제휴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면서 물밑 대화에 들어간 상황이라고 전해 공격적 행보를 숨기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