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ga Millions 복권에서도 1등 당첨자가 계속 나오지 않고 있다.
CA 복권국은 어제(6월20일) 저녁에 진행된 Mega Millions 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Mega Millions 복권은 마지막 1등 당첨자가 나온 이후에 어제까지 18번 추첨을 하는 동안 1등 복권이 판매된적이 한번도 없었다.
또다른 전국 복권 Powerball에서도 26번 연속 1등 당첨이 불발됐다.
Mega Millions 복권은 어제 3억달러 당첨금이 걸린 추첨에서 6, 37, 39, 45, 46, 그리고 Mega Number 21이 당첨번호로 나왔지만 이번에 전국에서 이 6자리를 정확하게 맞춘 복권이 판매되지 않았다.
Mega Number를 제외한 나머지 5자리를 맞춘 복권도 역시 전국적으로 단 하나도 판매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Mega Millions 복권은 전국에서 CA 주를 비롯해 45개 주와 Washington DC 그리고 미국령 US. Virgin Islands 등에서 시행되고 있다.
Mega Millions 복권에서 1등 당첨 확률은 3억 257만 5,350분의 1에 달한다.
다음 Mega Millions 복권 추첨은 23일(금) 저녁에 실시되는데 당첨금은 3억 2,000만달러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며 만약 당첨자가 일시불로 지급받으면 1억 667만달러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