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1일) 새벽 이스트 LA지역 10번 프리웨이에서 차량간 총격이 발생해 1명이 부상당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에 따르면 오늘 새벽 4시쯤 이스턴 애비뉴와 캠퍼스 로드 부근 10번 프리웨이 동쪽방면에서 차량간 총격이 발생했다.
혼다 SUV를 운전하던 50대 남성은 머리와 어깨에 총을 맞은 직후 급하게 차를 세우고 911에 신고했다.
피해남성은 병원으로 후송됐는데, 그후 정확한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당국은 한때 일대 전차선을 통제한 채 조사를 벌였다.
하지만 아직까지 용의자에 대한 정보나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