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연말 쇼핑 시즌인 Black Friday가 다음주로 다가온 가운데 신용카드의 경우에 가격보호 기능이 있는 것을 사용하는 것이 소비자들에게 더 유리하다는 전문가들 권고가 나왔다.
물건을 구입한 후에 가격이 하락하면 환불받을 수있는 신용카드의 가격보호 기능이 요즘들어 많이 사라진 상태지만 아직도 기능 제공 신용카드가 있기 때문에 잘 활용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또 최근에 구매한 물건이 손상되거나 도난당하는 경우 이를 수리해 주거나 교체헤주는 구매 보호 기능도 중요한데 대부분 신용카드 회사들이 이 구매 보호 기능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소비자들이 적극 활용하는 것이 이익이라는 설명이다.
주형석 기자입니다.
연말 쇼핑 시즌을 맞아서 어떻게 소비해야할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충분한 여유 자금이 없는 상태에서 선물을 챙겨야하는 상대들이 있기 때문이다.
온라인 재정정보사이트 WalletHub은 연말 쇼핑 때 필요한 Tip, 조언을 제시했는데 경제적 소비를 할 수있는 방법이 많이 있다는 것이다.
WalletHub이 우선적으로 제시한 Tip은 가격보호 기능, Credit Card Price Protection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쇼핑하는 방법이다.
즉 보유한 신용카드가 여러가지 있을 경우에는 가격보호 기능이 있는 것으로 쇼핑을 하라는 권고다.
이 가격보호 기능은 물건을 구입한 후에 가격이 내려갈 경우 신용카드 측이 가격이 내려간 만큼 환불해주는 제도다. 예전에는 많은 신용카드가 이 제도를 채택했지만 지금은 가격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카드를 찾기는 쉽지 않다.
많은 신용카드들이 가격보호 기능을 없앴기 때문에 가격보호가 되는 신용카드를 찾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가격보호 신용카드 사용이 굉장한 이익이 된다는 설명이다.
만약 연말 쇼핑 시즌을 맞아서 새로운 신용카드를 발급받는다면 당연히 가격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신용카드를 선택하는 것이 최선이다.
신용카드 구매 보호, Credit Card Purchase Protection도 있다.
이 기능은 최근에 구매한 물건이 손상되거나 도단당했을 경우에 수리해 주거나 교체헤 주는 등의 혜택으로 돌아온다.
신용카드 구매 보호 기능은 아직도 많은 카드사들이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 신용카드 구매 보호 기능이 있는 상태에서 구입하는 경우 선택 사항인 보험료를 지불할 필요가 없어져 매우 큰 혜택이 될 수있다.
소매업자, Retailer가 제공하는 Financing Offer에 대해서는 매우 주의해서 결정을 하는 것이 좋다고 WalletHub이 조언했다.
소매업자의 Financing Offer에는 이자유예 조항이 있는데 이를 덥썩 잡으면 자칫 낚시를 당하는 꼴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이자유예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에만 적용되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그렇게 되면 프로모션이 끝나기 전에 원금을 갚아야 혜택을 받을 수있다.
만약 프로모션 기간이 지난 후에도 원금을 갚지 못해 남아있는 경우에 남은 원금에 대한 이자가 구매일로 소급해 적용된다.
많은 소비자들이 이자유예 프로모션 기간을 통해 물건을 구입하고 상당한 금전적 이득을 얻은 것처럼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는 갚아야할 부채가 비싸다는 것에 놀란다고 WalletHub이 지적했다.
연말 쇼핑은 누군가에게 선물을 주기 위한 목적이 대부분인데 돈보다는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경우가 많다.
배우자나 파트너, 직장 동료가 휴식할 수있도록 몇가지 추가적으로 집안 일이나 회사 일을 하게 되면 상대에게서 돈으로 무언가를 사주는 것보다 더 마음을 얻을 수있다.
WalletHub은 매년 맞이하게되는 연말 쇼핑 시즌이지만 가족과의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소비에 약간의 창의력을 발휘하면 굳이 과소비를 하지 않고도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있다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