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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개솔린 가격 $5.06, 7월 이후 최저가..하락세 지속 전망

LA개솔린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가며 지난 7월말 이후 최저가로 떨어졌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국 OPIS에 따르면 오늘(21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어제(20일)보다 2센트가 하락한 갤런당 5달러 6.4센트로, 7월 28일 이후 최저가를 기록했다.

LA개솔린 가격은 지난 53일 동안 52차례, 총 1달러 25.1센트가 내려갔다.

43일 연속 내려갔던 LA개솔린 가격은 지난 12일 0.1센트 상승했다가 그 다음날부터 다시 하락세를 이어갔다.

오늘 오렌지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도 22일 가운데 21차례 떨어졌다.

2.1센트가 내려간 갤런당 4달러 91.3센트로, 지난 7월 25일 이후 최저가를 나타냈다.

지난 22일 동안 총 30.2센트가 저렴해졌다.

전국 평균 개솔린 가격은 54일째 하락세를 지속했는데, 오늘 1.3센트가 내려간 갤런당 3달렁 29.5센트다.

전국 15만개 이상 주유소들의 실시간 개솔린 가격 정보를 제공하는 개스버디의 패트릭 드한 수석 분석가는 수요 둔화라는 계절적 요인에 따른 개솔린 가격 하락이 앞으로 1,2주 더 이어질 수 있다면서 이로 인해 이번 크리스마스까지 2021년 이후 최저가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