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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에서 어제 자동차 파괴행위, 차량 30여대 피해

LA 한인타운에서 파괴행위, Vandalism이 벌어졌다.

LAPD는 어제(12월4일) LA 한인타운에서 차량들만을 골라서 파괴한 사건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어제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약 3시간 동안 4가부터 7가 사이, Westmoreland Ave.와 Virgil Ave. 사이에서 차량 약 30여대가 파괴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LAPD 올림픽 경찰서가 전했다.

한 남성 용의자가 노란색 쇠지레를 이용해서 LA 한인타운 30여대 차량들 차체와 창문을 부순 것이다.

LAPD는 어제 차량들을 상대로 파괴 행위를 저지른 용의자가   이를 지켜본 일부 사람들에게 매우 적대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언급했다.  

어제 LA 한인타운 차량들 파괴 행위를 조사하고 있는 LAPD는 지금까지 공식 확인한 30여대 외에 추가적 피해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LAPD가 목격자들 진술을 토대로 공개한 용의자 모습은 지명 Dallas가 쓰여진 스웨트셔츠, 검은색 바지, 검은색 슬리퍼 차림새였고 네온 녹색 가방을 가지고 있었다며 용의자에 대한 제보를 당부했다.

제보 전화는 213-382-9370, LAPD 올림픽 경찰서나 213-486-5910, LAPD 본부 미디어 담당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