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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0일 스포츠 2부(USC 유망주 쿼터백, 전학/글라스나우, "오타니 도움 많았다"/골퍼들, PGA 투어 비판)

풋볼팀 쿼터백 유망주가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죠?

*ESPN, 대학풋볼 전학 기간을 맞아서 말라키 넬슨(19)이 USC 떠나기로 했다고 보도  말라키 넬슨, 5 Star Recruiting 쿼터백, 전국 최고 쿼터백 유망주 중 한명  Los Alamitos High School 출신으로 당초 Oklahoma 대학 진학 예정  그런데 Oklahoma 결정 이틀 만에 링컨 라일리 감독이 USC 감독으로 이적  링컨 라일리 감독 따라서 Oklahoma 아닌 USC 입학 최종 결정  제대로 활약도 하기 전에 다시 전학하기로 결정한 것

2.말라키 넬슨 선수가 내년(2024년)에 주전 쿼터백이 유력시됐었는데 이러면 USC는 새로운 쿼터백을 찾아야겠네요?

*USC, 지난해(2022년) 사이영상 수상자 케일럽 윌리엄스가 올해(2023년) 주전 쿼터백  대단히 실망스러운 시즌 보낸 케일럽 윌리엄스, NFL 드래프트에 나설 것 확실  밀러 모스, 백업 쿼터백, 내년 주전 경쟁할 것으로 예상  윌 하워드, Kansas State 쿼터백, 최근 USC 캠퍼스 방문(Yahoo Sports)  이번 전학 시기에 USC로 전학할 가능성 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어  링컨 라일리, USC 감독, 케일럽 윌리엄스 떠나면 밀러 모스가 주전 가능성 있다고 언급  최근에 전학 기간에 다른 학교 쿼터백 받아들일 수있다고 발언 

3.그런데 USC는 쿼터백이 너무 없어서 당장 Bowl 경기가 문제될 수도 있겠네요?

*USC, 27일(수) Holiday Bowl에서 Louisville 대학(랭킹 15위)과 격돌  케일럽 윌리엄스, 올시즌 경기 모두 마쳤다며 Holiday Bowl 불출전 선언  말라키 넬슨, 역시 전학 통해 이적 결정하며 Holiday Bowl 불출전 선언  밀러 모스, 이번 Holiday Bowl에 출전할 수있는 팀내 유일한 쿼터백

4.최근 트레이드 후 장기연장계약을 체결한 LA 다저스 타일러 글라스나우 투수가 자신이 다저스로 트레이드를 받아들이고 연장계약까지 하게된데 쇼헤이 오타니 선수가 상당한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죠?

*TG, 타일러 글라스나우, 지난 18일(월) 기자들과 영상 인터뷰  쇼헤이 오타니 선수가 자신이 LA 다저스로 이적하는데 상당한 영향 미쳤다고 언급  “트레이드 결정하기 전에 오타니와 대화할 수있는 기회를 가졌다”  “오타니 선수가 내게 LA 다저스에서 함께 뛰고 싶다고 말하더라”  “그러면서 LA 다저스로 온다면 내가 투구할 때 홈런을 때려내겠다고도 말했다”  “그리고 2025년부터는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해서 함께 던지자고 하더라”  타일러 글라스나우 선수 경우를 보더라도 오타니 선수가 미치는 영향력이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있겠네요?

*TG, 타일러 글라스나우, 오타니와 한팀에서 뛴다는 것이 큰 메리트였다고 인정  “나는 오타니 두뇌를 들여다봐서 그가 무엇을 배웠는지 알고 싶을 뿐이다”  “오타니는 대단히 멋진 친구이고, 아마도 역사상 최고의 야구 선수 중에 한명일 것이다”  “나는 정말 오타니와 같은 팀으로 함께 경기장에서 플레이를 하고 싶다”

6.최근에 세계 골프의 최강자 중 한명인 존 람 선수가 거액을 받고 PGA 투어를 떠나서 LIV 골프에 합류해 충격을 줬는데 PGA 투어가 거센 후폭풍을 맞고 있는 모습이죠?

*Susman Godfrey LLC, 제이콥 부흐달 변호사, PGA 투어 정책위원회에 서한 보내  전 Masters 챔피언 대니 윌렛 등 골프 선수 21명 대표하는 법률회사  LIV 골프 후원하는 사우다 국부 펀드와 협상에 대한 투명성 요구  PGA 투어 정책위원회 위원들과 골프 선수들 미팅 요구  사우디 국부 펀드, 미국 투자그룹(Fenway Sports Group 주도) 등과 협상  PGA 투어가 어떻게 협상할지 선수들에게 공개하고 알릴 것 촉구  골프 선수들이 PGA 투어 행정에 대해서 믿지 못하는 분위기 같네요?*제이콥 부흐달, 변호사, 이번 서한에서 PGA 투어에 대해 조목조목 비판  “대부분 PGA 투어 선수들이 어둠 속에 갇혀있다” 지적  “선수들에게 큰 변화를 줄 수있는 협상을 정책위원회가 마음대로 하고 있어”  “협상 결과에 따라 PGA 투어 운영 방식과 통제 대상, 소유주 변할 수있어”  “PGA 투어가 최근 잠재적 자본 파트너로부터 여러 입찰 받아”  “그런데 그 내용은 일부 소수 선수들만이 알고 있다”  “대부분 선수들은 향후 거래가 자신들에게 어떤 영향 미칠지 모른다”  “어떤 이해상충이 의사결정권자들에 의해서 영향 미칠 수있는지 알 수없어”  

8.그러면 PGA 투어 선수들은 PGA 투어 측에 모든 협상에 대해 공개할 것을 촉구하고 있는 겁니까?

*제이콥 부흐달, 변호사, PGA 선수들 대표해 모든 협상 과정에 대해 공개할 것 요구  “협상 세부 정보와 분석 내용 등을 모든 선수들과 공유해야한다”  “PGA 투어 정책위원회가 내리는 결정은 매우 중대한 사안”  “PGA 투어 구조, 경제, 경쟁 규칙 등에 영향 미치는 결정 내리는 것”  “그런 결정을 내리기 전에 PGA 투어의 중요한 요소인 선수들에게도 알려야”  “PGA 투어 선수가 올바른 기준으로 올바른 결정 내릴 수있어야 한다”  “어떤 선수도 정보가 없어서 뒤처지는 일은 없어야 한다”   *PGA 투어 정책위원회, 타이거 우즈 등 선수 이사 6명과 사외 이사 5명 등으로 구성    지난 10일(일) 선수들에게 Memo 보내  Strategic Sports Group과 전략적 파트너십 맺기 위한 협상 진행 중  사우디 국부 펀드와 협상에 대해 연방의회에서 승인 받기 위한 수순  미국 자본이 함께 협상 주체에 들어가야 연방의회 승인 받을 수있기 때문 *Strategic Sports Group, 마크 아타나시오, 밀워키 브루어스 구단주  아서 플랭크, 애틀랜타 팰콘스 구단주  Cohen Private Venture(스티브 코헨 구단주), NY 메츠  Wyc 그루스벡, 보스턴 셀틱스  탐 워너 & 존 헨리, 보스턴 레드삭스 구단주  탐 리케츠, 시카고 컵스 구단주  마크 래스리, Avenue Capital Management 창업자, 밀워키 벅스 전 구단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