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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CA주 주류 가격 인상..CRV 지불해야

새해 1월 1일부터 CA주에서는 술을 살 때 보다 비싼 값을 치르게 됐다.

CA주 음료 용기 재활용 프로그램(Beverage Container Recycling Program)이 와인병을 비롯한 술병, 대형 주스 플라스틱 용기 등을 포함하도록 확대된데 따른 것이다.

즉, 소비자들은 이런 주류, 음료를 구입할 때에도 재활용 보증금인 CRV를 지불해야 한다.

이후 다른 CRV 품목처럼 재활용 센터 등에 용기를 갖고가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CRV는 용기의 각 품목에 따라 5센트와 10센트, 그리고 25센트로 나뉜다.

24온스 미만 용기들, 유리와 알루미늄, 플라스틱, 바이메탈 용기를 포함하는 경우 CRV는 5센트다.

24온스 이상 용기들, 역시 유리와 알루미늄, 플라스틱, 파이메탈 용기를 포함하는 경우 CRV는 10센트다.

와인, 증류주 등이 든 박스와 파우치 등 용기의 CRV는 25센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