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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병원들, 환자들로 넘쳐나.. 호흡기 질환, 확산세

Orange 카운티 지역에서 각 병원들마다 환자들로 넘쳐나고 있다.

겨울에 날씨까지 쌀쌀해지면서 호흡기 질환자들이 늘어나 병원마다 이를 치료하려는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기 때문이다.

CBS News는 요즘 Orange 카운티 지역의 주요 병원들이 호흡기 질환 환자들 증가로 어려움을 겪을 정도라고 전했다.  

독감, 감기, 코로나 19, RS 바이러스 감염 호흡기 질환 등이 동시에 퍼져나가면서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Mission Viejo 지역에 있는 Providence Mission Hospital 측은 항상 새해 초에는 환자들이 많이 찾는 시즌이라고 할 수있는데 올해(2024년)는 호흡기 질환 확산까지 겹쳐서 환자들이 많다고 전했다.

중증이 아니라면 경미한 경우에는 일단 집에서 안정을 취하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전문가의 권고다.

그럼에도 호흡 곤란이 느껴지는 경우에는 지체없이 응급실을 찾아야한다.

또 음식물을 먹거나 음료를 마시지 못하는 상황을 맞게되는 경우에도 시간을 끌지말고 곧바로 응급실을 찾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계속되는 겨울 폭풍으로 남가주 지역은 계속 쌀쌀한데 이번주 역시 60도대 초반의 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따라서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호흡기 질환에 걸리지 않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핵심 포인트라고 의료 전문가들은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