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4일) 팜데일 지역 메트로링크 열차 총격이 벌어져 탑승객 2명이 부상당했다.
FOX11 보도에 따르면 LA카운티 셰리프국 요원들은 어젯밤 10시쯤 신고를 받고 39000 클락 타워 플라자에 위치한 팜데일 메트로링크 역으로 출동했다.
셰리프 요원들은 현장에 도착해 다리에 총상을 입은 남성을 발견했다.
이 남성은 치료를 위해 즉각 병원으로 후송됐다.
또다른 여성 탑승객은 총격을 피하려다 머리를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셰리프국은 용의자가 열차 안에 탑승한 가운데 총격을 가한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총격 용의자는 검거되지 않았으며 용의자의 인상착의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