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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 셰리프, 무전기 넘어 공공장소에서 성관계 갖는 소리 들려

LA카운티 셰리프국 보안관이 근무 중 공공장소인 남성센트럴 교도소 주차장에서 성관계를 가져 조사를 받고 있다.

연예매체 TMZ는 LA카운티 셰리프국 무전기 오디오를 입수했다.

이 오디오에는 여성 보안관이 무전기를 넘어 웃는 소리가 들리며 “내 속옷을 찢을 거야(You’re going to rip my underwear)”라고 말한다.

이 보안관은 무전기 마이크가 켜져 있는 것을 알아채고 급히 껐지만 이미 소리는 무전기를 통해 퍼진 상태였다.

상대 남성도 LA카운티 셰리프국 보안관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LA카운티 셰리프국은 TMZ에 사건에 대한 내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LA카운티 셰리프국 보안관이 근무 중 성관계를 갖다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근무하던 보안관의 실수로 켜진 무전기를 통해 한 여성과 성관계를 하는 소리가 전해졌고, 결국 이 보안관은 조사 이후에 해고 조치 됐다.

LA카운티 셰리프국 보안관이 공공장소에서 성관계를 갖는 것은 불법이기 때문에 앞선 여성 보안관은 음란 행위 및 노출 혐의로 기소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