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세리토스 지역에서 70대 한인 여성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LA카운티 검시국에 따르면 지난 12일 새벽 5시 45분쯤 세리토스 애쉬워스 서클과 마쿼트 애비뉴 주택가에서 올해 77살 정안섭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정 씨의 사인은 교통사고에 따른 다발성 손상(Multiple Blunt Force Injuries)으로, 길거리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시국은 이번 사고가 차량과 보행자 간 충돌이라고 밝혔다.
다만, 사고 발생 당시 정 씨가 차량에 탑승해있었는지 길을 걷던 중이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