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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리지서 언쟁 벌이다 총격..30대 남성 부상

어젯밤(5일) 노스리지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30대 남성 1명이 부상당했다.

LAPD에 따르면 어젯밤 11시 12분쯤 경찰은 총격사건 신고를 받고 8750 콰츠(Quartz) 애비뉴로 출동했다.

사건이 벌어진 현장은 코빈과 셜리 애비뉴 사이로, 유명 델리 가게, Brent's Deli Northridge 인근이다.

경찰은 조사 결과 총격 피해자와 용의자 사이 언쟁이 벌어지던 중 용의자가 갑자기 권총을 꺼내 들어 피해자를 향해 여러차례 총격을 가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총에 맞은 피해자는 올해 31살 남성으로, 병원으로 옮겨진 뒤 치료를 받고 지금은 안정적인 상태라고 경찰은 전했다.

용의자는 범행 직후 차를 타고 도주했는데, 용의차량 정보나 어느 방향으로 달아났는지 등 보다 세부적인 내용은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