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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C 졸업 세레모니 결국 취소, 시위 여파

다음달(5월) 10일 예정됐던 USC 졸업 세레모니가 결국 취소됐다.

USC 측은 올해(2024년) 새로운 안전 규정에 따라 학생과 가족 그리고 친구들을 포함해 약 6만5,000명이 참여하는 졸업 세레모니가 위험할 수 있다며 개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USC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등을 감독한 존 M. 추 영화 감독이 연설을 할 예정이었던  메인 세레모니를 취소하고 오는 5월 8-11일 진행될 기타 졸업 행사를 위해 티켓을 판매할 것이라로 밝혔다.

이름을 발표하고 학생들이 무대에 오르는 등전통적인 행사는 개별적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티켓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화요일(30일) 게시될 예정이다.

USC의 이러한 결정은 어제(25일) 수백명이 참여한 반전시위에 따른 것이다

한편, 어제 시위 이후 USC는 여전히 관계자 외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