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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도 LA 해변 8곳 입수 피해야..박테리아 위험 경고

날씨가 더워지면서 더위를 식히러 남가주 해변을 찾는 주민들이 늘어난 가운데 LA 해변 8곳은 박테리아 수치가 높아져 입수가 금지된 만큼 주의가 요구된다. 

LA카운티 보건국은 박테리아 수치가 높은 해변 8곳에서는 수영과 서핑 등 바닷물에 들어가면 안된다고 밝혔다.

LA카운티 보건국이 입수를 금지시킨 해변 8곳은 다음과 같다.

에스콘디 스테이트 비치의 에스콘디도 크릭과 마리나 델 레이의 마더스 비치, 서프라이더(Surfrider) 비치의 말리부 라군, 산타모니카 피어, 샌 페드로의 이너 카브리요 비치, 푸에르코 비치의 마리 캐년 스톰 드레인, 카본 캐년 비치의 스윗워터 캐년 스톰 드레인, 그리고 말리부 피어다.

LA카운티 보건국은 이들 해변의 박테리아 수준을 검사한 결과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