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비치에서 40대 남성이 DUI와 총기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롱비치 경찰은 지난 11일 저녁 6시 30분쯤 1400블락 레몬 에비뉴에서 한 차량 내 남성 1명이 의식을 잃은 채로 있고 그의 무릎 위에는 총기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출동한 경찰은 이 남성이 깨운뒤 차량에서 하차하라고 명령했다.
하지만 이 남성은 응하지 않았고 경찰은 K9 유닛을 투입해 체포했다.
이 남성은 올해 41살인 앤서니 마이클 로사도(Anthony Michael Rosado)로 확인됐다.
로사도는 상,하체에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된 뒤 치료를 받았고 이후 총기 소지와 체포 불응, 음주 운전 등 혐의로 기소됐다.
로사도는 보석금 20만 달러가 책정 된 채 구치소에 수감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