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Costco)에서 25년 동안 보관 가능한 비상 식량 키트를 판매하고 있어 화제다.
뉴욕포스트와 FOX11 등 보도에 따르면 롱텀 생존 식량 판매 기업, Readywise가 제조한 Emergency Food Supply Variety Pack, 즉, 비상시를 대비해 다양한 식량을 모은 제품을 코스트코가 판매하고 있는데 이는 무려 25년 동안 상하지 않고 보관 가능하다.
버킷으로 된 팩에는 파스타 알프레도, 치즈 마카로니, 테리야키 라이스, 크림 파스타와 야채, 감자 팟 파이, 파스타가 들어간 토마토 바질 스프, 치킨 누들 스프, 흑설탕과 메이플 멀티그레인, 애플 시나몬 시리얼 등 동결-건조 식품 150인분이 들어 있다.
뿐만 아니라 그래놀라, 바닐라 푸딩, 오렌지 음료와 같은 다른 스낵도 있다.
팩 하나의 가격은 100달러다.
지난달 말(6월 30일) 인스타그램에는 한 남성이 ‘종말 대비용 디너 키트’라며 이를 소개한 영상이 올라왔는데, 게시물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식량이 25년 동안 썪지 않는다는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