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수당 청구건수가 CA 주에서 줄어들었다.
연방 노동부가 이틀 전인 15일(목) 발표한 실업수당 청구건수 지난 주 수치에서 CA 주는 39,252건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주는 10일(토)로 끝난 주를 의미한다.
그 전주인 3일(토)로 끝난 주에서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41,481건이었다.
따라서 CA 주는 1주일 사이에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229건 감소했다.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줄어든 것은 그만큼 CA 주가 고용 시장에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주 1주일 동안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국에서도 가장 크게 떨어진 지역은 Virgin Islands였다.
Virgin Islands는 그 전주에 비해 지난 주 무려 57.6%나 급감했다.
반면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가장 높이 오른 주는 38.9%나 상승한 North Dakota 주로 조사됐다.
전문가들은 고용 등 노동 관련 통계 수치가 전국 평균을 감안하면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개별적인 주들을 비교하면 편차가 크다고 지적했다.
미국 전체적으로는 지난 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노동부 공식 발표에 따름년 227,000건을 기록했다.
그 전주 수치를 계절적으로 조정한 수치인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 234,000 건과 비교하면 1주일 만에 7,000건이 줄어들어 안정세를 보인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