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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남가주 학교 대상 가짜 위협 증가 경고

연방수사국 FBI가 남가주에서 지난 몇주 동안 근거 없는 위협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학교를 대상으로 한 위협이 늘어났다고 경고했다.

FBI는 학교나 다른 공공장소를 대상으로 소셜미디어 그리고 편지를 통한 위협이  거의 매일같이 이뤄지고 있다고 어제(25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FBI LA 지부는 가짜 위협을 포함해 모든 위협을 심각하게 여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그 위협이 어디에서 나온 것인지 파악하는데 FBI는 매우 능숙하다면서, 소셜미디어와 사이버 팀이 이러한 위협을 몰아내고 있다고 전했다.

FBI는 그렇지만 이런 사기성 위협이 커다란 패닉과 학교내 혼란을 불러올 뿐만 아니라비상 자원을 낭비시킨다고 강조했다. 

FBI에 따르면 지난 열흘 동안 LA를 비롯해 산타애나와 버뱅크에 있는 학교들을 대상으로 근거 없는 위협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