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am News

LAPD 신임 국장 연봉 50만 7천5백 달러..LA경찰위원회 고려

LA경찰위원회가 오늘(5일) LAPD 신임 국장 연봉에 대해 논의한다.

LA경찰위원회는 앞서 차기 국장으로 임명된 짐 맥도넬 LAPD 신임 국장의 연봉을 50만 7천 509달러로 제안했으며 위원들은 오늘 오전 9시 30분부터 이에 대한 논의를 벌일 예정이다.

연봉 50만 7천 509달러는 지난 2월 은퇴한 마이클 무어 국장의 초기 연봉 35만 달러를 훌쩍 웃도는 것이다.

또한 뉴욕 경찰 국장 24만 3천 달러, 시카고 경찰국장 31만 5천 달러를 넘어선다. 

뿐만 아니라 대통령 연봉인 40만 달러보다도 높은 것이라고 LA타임스는 지적했다.

경찰국장의 연봉은 경찰위원회가 통과시킨 후, LA시의회가 이를 표결에 부쳐 승인해야 확정된다.